가을(9월부터 11월까지) 닛코와 기누가와 온천의 의상 및 온도 정보

관광지로 유명한 닛코와 기누가와는 사계절 각각의 매력적인 지역이지만, 가을 낙엽으로 유명한 가을은 온도 차이가 커서 참고할 수 있는 온도와 의복을 요약했습니다.

닛코 도쿄에서 약 150km 떨어져 있지만, 가을에는 기온 차이가 커집니다.
오닛코에서는 추젠지 호수와 케곤 폭포가 위치해 있으며, 한여름에도 최고 기온이 25°C를 넘지 않아 겨울에 비례적으로 추위가 심해집니다. 이 온도 차이 덕분에 가을 낙엽이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.
1월 ~ 3월에는 평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.
이 때문에 때때로 '간토 지역의 냉장고'라고도 불립니다.

▼닛코 시의 연간 기온과 의복

▼닛코의 연간 기온과 의복

닛코의 평균 기온은 닛코 시(닛코 도쇼구 신사 근처)와 닛코(추젠지 호수 근처)에서 차이가 납니다. 닛코의 9월 평균 기온은 20°C를 넘지만, 닛코는 약 15°C이며, 10월과 11월에는 낙엽이 떨어지는 시기에 한 자릿수까지 떨어집니다.
도쿄의 평균 기온과 비교했을 때, 닛코 약 7°C 낮습니다.
가을 단풍과 관광을 즐기기 위해 착용하는 옷의 수를 늘리고, 스톨, 스카프, 장갑처럼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물건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닛코 기후의 또 다른 특징은 고도 차이입니다.
온도 차이는 닛코시에서 530미터, 추젠지호가 1,269미터, 유모토온온천에서 1,479미터로 매우 큽니다. 닛코나 유모토 온천에 가려면 꼭 온도를 확인하세요.

고도 차이가 큰 장점 중 하나는 단풍을 볼 수 있는 시기가 길다는 것입니다.
주젠지 호수 주변은 보통 10월 초순에 만개하며, 11월 중순에는 해발 530m의 시가지가 가장 잘 볼 수 있습니다.
시간대나 고도차를 생각하면 착탈하기 쉬운 복장을 추천합니다만, 큰 스톨을 추가하면 여러가지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.

기누가와 온천는 산골짜기에 위치해 있으며, 도쿄보다 평균 기온이 약 4°C 낮습니다.
초가을(9월) 낮에는 좋은 자연 환경 덕분에 자외선이 강해 그늘을 구하는 것이 좋지만, 가을이 깊어질수록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커집니다.
따라서 재킷이나 스톨 한 장을 가져오시길 권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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